서울시, `손목닥터 9988` 18만명 모집…출산모·대사증후군·1인가구 특별모집
서울시는 12월 5일부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2기 참여자를 총 18만 명 모집한다. 참여자 폭을 더 넓히기 위해 신청 연령을 5세(64→69세) 상향했으며, 출산모, 대사증후군,...
보훈부, 히어로즈 패밀리 만남의 날 행사 22일 개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와 유가족을 종합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올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2일(토),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경남도, 일자리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에서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표어를 내세워 박람회 참가기업 직원에게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현명한 시작,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전략적인 방법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현명하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방법과 전략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목표의 명확한 설정:
새해의...
경남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맘마미아!’ 개최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만나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개최한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유럽시장에 K-패션 선보여…22년만에 파리패션위크에 남성복 브랜드 6월 데뷔
서울시는 3월 2일(목)부터 3월 5일(일)까지 4일간 파리 브롱나이궁(Palais Brongniart)에서 열린 '2023 F/W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TRANOI)전시회'에서 6개의 국내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장년 창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 서울시, 점프업5060 4년 성과 공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동으로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점프업5060’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4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점프업 5060’ 프로젝트는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창업...
창원특례시, 국가산단 ESG 경영혁신 확산에 앞장서
창원특례시, 국가산단 ESG 경영혁신 확산에 앞장서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 Kick-off 회의로 사업 본격 추진창원시는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은...
산청엑스포, 온가족 맞춤형 힐링 체험·이벤트 가득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따스한 가을이 한창인 요즘, 아이들, 손주들과 손을 잡고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대자연 속에서 가을 공기도 느낄 수 있고 힐링과 치유를 함께...
– 유라시아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 조성 – 부산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유럽~아시아 20개 회원국 철도 장관급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4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1~2일 차 실무 회의와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에 이어 3일 차 개막식․전체총회, 4일 차 문화산업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제철도협력기구의 주요 업무실적과 향후 계획 등 주요 12개 의제에 대한 회원국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2일 차(6.14)에는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에서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이 열렸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은하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국제철도협력기구 참가국 대표단 등 국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인 부산의 국제적 물류도시로서의 비전을 홍보하고 유라시아 회원국과의 국제 협력망(네트워크)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3일 차(6.15)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을 연결하는 물류대국 한국의 반세기 고도 성장을 주도해온 도시가 부산임을 표명하고, 항공․항만․철도가 결합된 복합물류도시로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이런 미래세대 신기술 접목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하며 2030세계박람회 적극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전체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한국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이 결정되어, 국제철도화물운송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기구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중국, 몽골, 북한 등 3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코로나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됐으며, ’18년 한국의 기구 가입 후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는 20개 참가국 중 18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포함되어 있어 엑스포 유치 지지기반 확보를 위한 전격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부산시가 격년제로 주관 개최하는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의 연계 개최로 철도산업 비즈니스 확장 등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후 국내 개최하는 첫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유라시아 기종착점으로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의 부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향후 영향력 있는 국제 행사개최를 통해 부산의 국제사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국제적 협력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물류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