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교육 총력
경남도,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교육 총력
- 26일 오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안전강화교육 실시
- 해수욕장 개장 전 시·군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 책임자 중심 교육
- 물놀이 사고, 이안류, 낙뢰 등 사고 사례 중심...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중·소 규모 사업자 대상 홍보 지원나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약 6,300개의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사업자 중 중·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30개의 사업자를 선정한 가운데, 누리집 내 활용 가능한 상품의 상세 화면 제작 등...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식습관,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차이
환절기나 날씨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감기, 독감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강 수칙은 바로 강한 면역력! 면역력을 키우기...
서울시, 노후화된 놀이환경 공간…2026년까지 어린이와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원으로 탈바꿈
서울시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더 행복하고 균형있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후되고 획일적이던 놀이환경을 2026년까지 전면 개편한다.
개원 50주년 어린이대공원 → 어린이 중심 가족...
영주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사업 현장캠페인 개최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에서는 9.26일 관내 산림토목시공업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근절을 위한 현장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사업담당자...
서울시, 경로당에 원격 건물관리시스템 도입…에너지 낭비 막는다
서울시는 원격 시스템을 이용해 경로당의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울형 에너지절감시스템(SEMS)*’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 SEMS(Seoul Energy Management System): 건물 내 움직임 감지를 통한 재실 유무...
도로교통공단 X 헤이딜러, 무사고 새싹 프로젝트 시작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헤이딜러(대표 박진우)와 손잡고 전국 '무사고 차량 증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단과 헤이딜러는 '차로이탈경고장치'가 없는 차량 1,000대에 해당 기기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헤이딜러 측에 따르면, 내부 데이터 분석...
부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 지원하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부산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오늘(2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조선왕릉에서 울려 퍼지는 전통과 현대의 선율
- 「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5.24, 동구릉/6.14, 홍유릉/9.27, 사릉/10.11, 광릉)… 사전 예약(5.12. 오후 2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5월 24일(구리 동구릉)을 시작으로 6월 14일(남양주...
– 유라시아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 조성 – 부산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유럽~아시아 20개 회원국 철도 장관급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4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1~2일 차 실무 회의와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에 이어 3일 차 개막식․전체총회, 4일 차 문화산업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제철도협력기구의 주요 업무실적과 향후 계획 등 주요 12개 의제에 대한 회원국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2일 차(6.14)에는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에서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이 열렸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은하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국제철도협력기구 참가국 대표단 등 국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인 부산의 국제적 물류도시로서의 비전을 홍보하고 유라시아 회원국과의 국제 협력망(네트워크)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3일 차(6.15)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을 연결하는 물류대국 한국의 반세기 고도 성장을 주도해온 도시가 부산임을 표명하고, 항공․항만․철도가 결합된 복합물류도시로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이런 미래세대 신기술 접목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하며 2030세계박람회 적극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전체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한국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이 결정되어, 국제철도화물운송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기구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중국, 몽골, 북한 등 3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코로나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됐으며, ’18년 한국의 기구 가입 후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는 20개 참가국 중 18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포함되어 있어 엑스포 유치 지지기반 확보를 위한 전격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부산시가 격년제로 주관 개최하는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의 연계 개최로 철도산업 비즈니스 확장 등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후 국내 개최하는 첫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유라시아 기종착점으로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의 부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향후 영향력 있는 국제 행사개최를 통해 부산의 국제사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국제적 협력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물류정책과